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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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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04


기획전시 <천국보다 낯선 Stranger Than Paradise>


파라다이스문화재단에서 청년작가들을 위해 마련한 첫 번째 기획전시이다. 이번 전시의 기획과 제안은 199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재단의 대표적인 청년작가 지원프로그램 아트/오마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뉴욕 근교의 스튜디오에 머물렀던 12명의 작가들은 이후 개성 넘치는 작품과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2003년부터 공모를 시작한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도 크게 높아져, 지원자 이외에도 이제 많은 이들이 심사 결과에 주목한다.


문화재단의 첫 번째 기획전시 <천국보다 낯선>은 아트오마이를 둘러싼 미술계 안팎의 높은 관심과 재단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짐 자무쉬 Jim Jarmusch 감독의 1980년대 흑백 영화에서 차용한 전시 제목은 아트 오마이에서 느낀 작가들의 감성과 기억, 그리고 문화재단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재치있게 담고 있다.


형식은 비록 소박한 기념전이지만 김소라, 이소미, 김홍석, 이순주, 김종구, 정소연, 김범, 유현미, 오인환, 정재철, 박윤영, 정연두 -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해 국제적인 무대로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 작가들로서, 한층 성숙해진 한국 현대 미술의 '여기 지금'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에는 문화재단 김주영 상임이사, 계원예대 강은엽 부학장, 파라다이스 리서치 센터의 최현주 소장 등 파라다이스 그룹 관계자들과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문화재단이 미술계에서 앞으로도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재단의 대표적인 청년 미술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아트오마이 Art/Omi에 선발되었던 작가 12인이 참여하여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 이번 기획전은 평창동 소재 토탈미술관에서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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