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세계 음악과 만나는 우리 춤 - 인도 음악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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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4.05.31
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창작 무용 축제 <세계음악과 만나는 우리 춤> 시리즈는 '세계 음악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한국 무용의 소재 영역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의 테마는 '인도'이다.
지난 5월 인도음악 워크샵을 마련했던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는 인도음악이 단순히 배경 음악으로 그치지 않고, 그 음악을 품고있는 다른 시공간에 대한 이해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5월 31일과 6월 1일 양 일 간, 8인의 젊은 무용수들이, 인도와 인도음악을 몸짓과 춤사위의 근거이자 출발점으로 삼아 대학로 문예진흥원 대강당 무대에 올랐다. 몽환적인 음악, 창의적인 몸짓, 화려한 의상으로 꾸며진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미처 눈 돌릴 틈을 주지 않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5월 31일(월)
강경모: 트라이앵글Ⅱ
강준하: 거꾸로 가는 시계
남수정: 음력여행 - 음장(陰粧)
송영선: 서른 셋, 봄 … 그리고 베이다
6월 1일(화)
김현미: 샤티아그라하(진리를 찾아서)
노진환: 바부 하루
우현영: Don't Worry.com
이하영: 신성한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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