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미술작가 최진기 뉴욕 브룩클린 고와너스 스튜디오 프로그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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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8.02.01
재단의 후원으로 뉴욕에 진출한 청년작가 최진기씨가 새로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NYFA(New York Foundation for the Arts)와 공동 주관으로 올해 처음 브룩클린 지역에 실시되는 고와너스 Gowanus 스튜디오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 브룩클린의 고와너스는 뉴욕 산업 발전사에 유서깊은 지역으로, 이곳 외곽에 위치한 공장 지대로 예술가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최근 예술가촌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옛 공장건물을 개조하여 최신 시설의 개인 스튜디오와 갤러리, 공동작업실, 회의실과 창고를 만들어 제공하는데, 재단의 후원을 받게 된 최진기씨를 포함해 1년 간 입주하는 작가는 단 8명이라고. 순수 미술작가는 물론 세계 각 국에서 온 디자이너와 건축가들도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이곳에서의 공동작업은 작가 자신의 예술적 감각과 창조성의 지평을 넓히는 것은 물론, 세계 각 국의 문화적 감성을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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