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춘천마임축제 학술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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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8.05.24
아시아 현대 공연 예술의 현재와 예술가 개발 프로그램 사례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축제 <2008 춘천마임축제>(5. 23 ~ 6.1)가 올해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임, 신체연극, 오브제연극, 설치퍼포먼스 등 현대 공연 예술 발전의 주축이자,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고 공감하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온 춘천마임축제의 열기는 이 번에도 역시 뜨거웠다.
춘천마임축제에서는 각종 공연과 더불어 신진예술가 개발 프로그램(도깨비어워드)과 워크숍, 컨퍼런스 등 현대 공연 예술의 전문성을 심화시키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 가운데에서도 한국, 싱가폴, 마카오, 대만, 일본, 호주의 젊은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아시아 현대 공연 예술의 현재를 짚어보고, 인적 교류를 통해 아시아 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워크숍이 눈에 띈다. 각 국의 새로운 현대 예술 공연 및 예술가 개발 프로그램의 사례를 살펴보고, 아시아 공동의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기 때문.
호주 시드니오페라 하우스의 버지니아 하임, 싱가폴 에스플로네이드의 네오 킴생 등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공연 예술 관계자나 전공자 이외에도 공연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춘천마임축제 학술행사 Conference & Workshop
- 일시 : 2008년 5월 24일(토) 14:00 ~ 17:30
- 장소 : 춘천예술마당 아트플라자 갤러리
- 내용 : 아시아 현대공연예술의 현재와 예술가 개발 프로그램 사례
- 대상 : 공연예술관계자, 예술경영 전공 학생, 축제참가공연자, 일반인
내용
- 국내사례: 춘천마임축제, 아르코 예술 극장의 예술가 개발 프로그램 사례와 전망
- 해외사례: 마카오, 싱가폴, 일본, 중국의 현대공연예술과 예술가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사례
발제자
- 닉 유 / 상하이 드라마 아츠센트, 중국
- 켄타로 마추시 / 세타가야 퍼블릭 극장, 일본
- 에릭 쿠엉 와 픈 / 마카오 아츠센터, 마카오
- 최용훈 / 아르코 예술극장, 한국
- 버지니아 하임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호주
- 네오 킴생 / 에스플로네이드, 싱가폴
- 최석규 / 춘천마임축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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