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하제 창작 스튜디오 온라인 네트워크 프로젝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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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09.06.01
하제 창작 스튜디오 온라인 네트워크 프로젝트 지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62-233.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스튜디오이자 창작공동체인 '하제'가 자리한 곳이다. 창작스튜디오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5년, 약국을 운영하는 권창호씨가 미술작가들에게 공장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시작된 하제마을은 서른 명 남짓한 작가들이 거쳐가기까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고수되고 있다고 한다. 이후 공공기관에서 작업실을 제공하고 다양한 스튜디오프로그램이 자리잡게 되기까지, 하제는 모태이자 긍정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현재 김성남, 김창호, 이필두, 이현열, 임택, 정경희, 김창겸, 홍순명, 베른트 할프헤어(Bernd Halbherr) 등 9명의 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오프라인의 작업실 못지 않게 온라인 상의 작업실도 중요해진 요즘, 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하제의 온라인 작업실이 문을 열었다. 온라인 상의 새 주소는 www.hajeart.com. 입주작가들의 홈페이지와 연결되어 '독립적이면서도 긴밀한' 창작 네트워크가 구축될 예정인데, 그간 홈페이지를 갖지 못해 작품활동이나 해외교류에 아쉬움이 컸던 만큼 입주작가들의 이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www.haje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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